[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1월 15일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데에 이어 지난 23일 여주시체육회가 바톤을 이어받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여주시체육회는 유치 분위기 시민확산을 위해 체육회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환영한다. 우리는 여주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함께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축구협의회를 적극 지원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굴뚝없는 산업인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여주시체육회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앞장서고 열정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표한다”라며, 후보지가 확정될 때까지 전 시민의 염원을 담아 함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