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지역공동체 이익 실현을 위해 설립된 마을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지역의 인력과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마을기업에 대한 역할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이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마을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을기업 제품을 구매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노동조합은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에 위치해 있는 또래울협동조합에서 생산한 한과를 구입해 조합원들과 함께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몸소 실천에 옮겼다.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문병은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서로 상생하며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마을기업 제품이 보다 많이 알려져 지역 내 공동체가 활성화 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