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군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배영식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정진구, 홍인수, 신명철, 장상용 위원 등이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일반회계, 공기업회계, 기타특별회계의 세입 및 세출에 대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금번 결산검사의 범위는 계산의 과오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의 심사이다.

집행부의 결산검사 이후 세부일정은 5월 31일 군의회에 결산승인 요청, 6월 중 군의회 결산 심의 및 승인이다.

결산검사위원회 배영식 대표위원은 “혈세가 허투루 집행되어 낭비되는 사례를 바로잡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금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 2020년도 예산편성시에는 철저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