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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 양평소방서, 안전사고 대비 예방 홍보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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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벌쏘임, 뱀물림, 벌초사고에 대한 대국민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및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기 위하여「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발령했다고 밝혔다.
양평관내에서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보면 9월 한달간에 벌쏘임은 23건 뱀물림은 2건 발생했으며 장소별로 분석하면 집에서 10건, 산에서 13건, 기타2건이다. 요일별로는 일요일 10건, 수요일 5건, 목요일 4건, 금요일 3건, 토요일 2건, 월요일 1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요일에 발생한 안전사고 건수는 전체건수의 40%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일요일에 묘소를 찾아 벌초작업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에서 뱀에 물렸을때는 심장보다 낮게 고정하고 물린 곳에서 약 5~10㎝위쪽을 탄력붕대나 끈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도록 하되 너무 세게 묶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또한 벌에 쏘였을 때에는 벌침을 핀센보다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뽑아낸 후 얼음찜질을 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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