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병광/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98.17점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매년 중앙부처부터 산하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공기업까지 77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구축 및 운영, 보호·침해대책 수립 및 이행 등을 실시하는 평가이다.

지난 해 공단은 노후화 전산 장비 교체와 보안 장비를 추가 도입하여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장별 개인정보보호 처리 실태 현장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을 제고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송병광 이사장은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꾸준한 교육과 적극적인 관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