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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산분화작목반, 저소득 학생돕기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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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이동 이성산분화작목반(회장 황일명)이 지난 2008년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명의 저소득 학생에게 매월 교재비를 지원해 주고 있어 화제다.
황일명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들이 교재비 지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 날, 작목반 정기모임 등에도 학생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황일명 회장은 “늘 꽃을 가꾸는 우리들이 합심하면 저소득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꽃을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욱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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