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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점프벼룩시장협의회 창립총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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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ㆍ교환하는 시민참여 중심의 나눔장터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남양주점프벼룩시장협의회 창립총회를 5월 1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치원․어린이집, 학원, 병원, 부녀회, 노인회, 향우회, 녹색어머니회,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입주자회, 온라인카페 운영진 등 민간단체와 일반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협의회’는 시민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남양주시의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민․관․사회단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연결고리로의 역할, 소외계층과 함께하여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자 함에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환경과 나눔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점프벼룩시장을 통해 자원 재활용 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참여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지역행사를 넘어 전국 그리고 세계적 명소인 명품벼룩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접수중인 제3회 남양주점프벼룩시장(서부권)은 5월 21일 진접수질복원센터 참사리마당 및 해밀공원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개장되고,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목)까지 전화접수(031-590-4992)를 하거나 남양주점프벼룩시장카페(http://cafe.naver.com/nyjmarket1)로 참가신청을 하면 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선 재활용물품판매, 농․특산물판매,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장터에 재활용 물품을 가져와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참가자들의 자발적기부를 통하여 희망케어센터에 기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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