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료한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QR코드는 흑백 격자무늬의 사각모양 박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다양한 강의 내용을 QR코드로 연결하여 수강하는 방식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이 게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해당 강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재료와 이벤트 선물은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활동 결과는 SNS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대면을 최소화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www.icf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활용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나누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