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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녹색조림사업 대대적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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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녹색조림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삶과 환경을 바꾸는 녹색생활이 확산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지자원화를 촉진하고 녹색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금년 10월말까지 총 사업비 2억6천여만원을 투입, 75ha의 산림에 대해 녹색조림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식재수종으로는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잣나무를 비롯해 수액과 목재를 생산하는 물푸레나무, 기후변화에 대비해 탄소흡수력이 뛰어나고 목재가치가 높으면서 빨리 자라는 수종인 백합나무 등을 심어 경제적․환경적으로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능성 경제수인 헛개나무를 비롯해 소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8종 16만본을 식재함으로서 산림자원화를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울창한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임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의 보물창고라며 지속적인 조림과 관리를 통한 자연복원력을 강화해 주민소득을 증대하고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산림부군을 이뤄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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