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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 여주 자매기관에서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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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한우 재입식 준비를 위해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청보리와 호맥 적기수확으로 조사료 준비에 한창인 여주군 가남면 금곡리에 지난 5월 25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장을 비롯해 직원 10명이 찾아와 마을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축산과학원과 가남면 금곡리 마을은 지난 2009년 여주군농업기술센터의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축산마을인 금곡리에 논뒷그루 조사료 생산단지조성 기술지원을 해오다 지난 2010년 12월 구제역 발생이후 가축방역상 기술교류가 잠시 중단됐었다.
이후 임영철 초지사료과장 등 직원 7명이 방문해 구제역 피해 재입식 준비요령과 조사료생산의 적기수확, 재파종 기술상담을 실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여주군농업기술센터도 참여해 마을 입구 화단을 공동으로 조성했으며, 지난 겨울 구제역 악몽을 떨쳐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복지축산농촌을 만들자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허선만 가남면 금곡리 이장은 “축산과학원과 여주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선진마을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철저한 방역으로 청정축산 마을조성에 힘써 나가겠다”며 “이렇게 정기적으로 기술교류 해주는 농촌진흥기관에 고마움을 느낀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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