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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새마을 경로잔치’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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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유해근, 부녀회장 조정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호법복지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경로잔치’를 벌였다.
호법면 새마을 경로잔치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오찬과 초대가수 공연, 매곡초등학교 풍물패의 공연으로 진행 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유해근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퇴색해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고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 참 봉사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40명)는 평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전개하며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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