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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녹색나눔장터 수익금 2백만원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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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김형섭 청장은 지난 5월 27일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한국ALS협회(회장 이광우)를 방문하여 녹색나눔장터 수익금 2,031,600원을 루게릭병 환우 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생활 속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4일(토)에 개최한 녹색나눔장터의 수익금의 전액이다.
녹색나눔장터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전 직원이 제출한 재활용물품, 한강유역환경청 관내 녹색기업에서 기증한 재활용물품, 녹색인증제품 등을 판매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ALS협회 이광우 회장과 조광희 사무국장, 한강유역환경청 김형섭 청장, 환경관리과 이상길 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부금 전달에 앞서 “녹색나눔장터의 수익금을 힘든 투병 속에서도 투병여건이 좋지 않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ALS협회는 루게릭병 환자가족과 의료진들이 뜻을 모아 환자들의 간병 및 요양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정보교환과 권익보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창립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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