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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잔치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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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풍성한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별내면 광전리에서 개최된 행복나눔 행사는 홀로사는 노인 100명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였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의지할 곳 없이 외로운 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특히 이 행사는 현대문구종합상사 스쿨디포(회장 이창섭)에서 출장뷔페와 바비큐 파티, 기념품을 제공해 주셨으며, 사회복지시설 쉼터 노인의집(원장 이정자) 등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이 한마음이 되어 진행한 행사였다.
또한 문화 공연 등의 관람기회가 적었던 노인들을 위한 비룡태권도의 태권무 시범, 별내면 김용환 면장을 비롯한 섹스폰 동아리의 섹스폰 연주, 별내농협의 사물놀이와 민요 공연, 풍선아트봉사단의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었으며, 이 공연은 지역사회 단체들의 자발적 재능봉사를 통해 마련됐다.
재능봉사외에도 삼안교회와 청학갈비, 재단구조단의 차량봉사와 별내면 새마을 부녀회, 희망매니저, 포순이 봉사단 등 소외된 노인들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민간 시민단체와 각계각층의 봉사단이 행사기획부터 마지막까지 행사를 함께 추진하여 시민이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개최한 시민어울림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계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주민문화복지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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