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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여주군에서 모내기 일손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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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과 자매결연 구(區)인 송파구청 주거정비과(과장 유병홍) 직원 10명은 지난 5월 28일 여주군 점동면 현수리 경지정리지구(농지 2000㎡)에서 모내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지정리로 인한 수렁답 생성으로 농기계이앙 작업이 불가능하고, 농가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시한 작업이라 의미가 컸다.
정성스레 키운 모를 직접 심으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나누고 지역농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작업이었다.
곽용석 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서 직접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농촌사랑의 모범적인 실천”이라고 인사를 했다.
유병홍 과장도 “앞으로 서울 송파구청은 여주군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갖고,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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