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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우수농산물 홍보단, 오디수확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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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수농산물 홍보단’회원 30명은 최근 친환경(무농약) 오디를 재배하는 이옥철(와부읍 월문리 399-4)씨의 농장에서 오디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직접 오디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홍보단은 체험에 앞서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장위치, 관리현황, 오디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할 정확한 정보 수집과 농장평가를 실시, 이번 체험을 토대로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간 오디에 대한 직거래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재명(호평동) 단원은 “현장에 나가 직접 농장을 둘러보고 오디도 따보며 농장주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그 농장과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자신있게 전달 할 수 있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러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우수농장과 농산물에 대한 소식을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 우수농산물 홍보단은 5월 4일 발족식과 더불어 5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내 소비자와 농업인의 쉼터이며 직거래 공간인 ‘그린어울터’를 개장하였고, 체험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연계 활동 등을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05년부터 오디를 틈새작목으로 농가에 보급하였으며, 27농가가 무농약 인증 받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체험비는 1kg에 10,0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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