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재단에서는 6월 22일 여주군 위탁기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산북노인주간보호센터(원장 한춘일)에 복지차량(스타렉스)을 기증했다.

기증된 복지차량은 여주군이 농어촌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을 위해 경기도를 통해 농어촌희망재단에 신청해서 받은 차량으로 이날 기증식에는 손기성 산북면장,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산북노인주간보호원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농어촌복지시설에 6년간 복지차량 등 복지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좋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희망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적 특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해 찾아가는 복지, 섬기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북노인주간보호센터 운영도 지역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여주군 산북노인주간보호센터는 노환 및 고령, 신체장애 등으로 심신이 심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글․미술교실 및 레크레이션, 체조 등 각종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심신기능 유지 향상을 도모하고, 부양가족들에게는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