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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서 생산한 우량 벼 '농가공급'
2021년 06월 07일 (월) 15:46:13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소재 용문농협이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고령화 조합원들의 일손을 도와주고 농가에 양질의 우량 벼 육묘를 적기에 공급해, 질 높은 품질의 쌀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일 용문농협에 따르면 육묘장에서 지난주까지 삼광, 참드림 벼 23,000판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했다. 올해 보급목표는 24,000판이다. 이는 지난해 10,500판에 비하면 219%의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농협이 조합원의 일손을 돕고 병충해 예방과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양질의 우량 묘를 생산하기 위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신축해 운영한 결과이다.

용문농협은 지난 해 용문면 광탄리 527-1 일원의 부지 9,019㎡에 육묘장, 발아실, 작업실, 경화장, 방풍실 등을 설치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조성했다.

농협은 육묘장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우량한 육묘를 적기에 생산하여 각 농가의 농업 생산성 증대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에 맞는 벼 우수 품종을 선정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우량 묘를 대량생산해 농가에 적기 공급하여 영농기의 일손 부족을 도우면서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이번 벼 육묘 공급을 마치면 공동육묘장에서 배추와 들깨를 집중 생산, 보급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은 “조합장에 선출되면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농협의 사업을 확장하기 어려운 시기였지만, 임직원과 조합원이 합심해 이를 이겨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 품질의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문농협은 지난 해 상호 예수금 3천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국 면단위 농협 중 선진농협으로 다가가는 초석을 마련했다.

또 농협은 올 해부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고령 조합원의 영농 편익,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하여 농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9일 양평지역의 용문농협, 양평농협, 지평농협, 개군농협 등 4개 지역농협이 ‘양평군 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미곡종합치리장(RPC), 도정공장, 건조저장시설(DSC)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해,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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