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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승희, 시상금 120만원 남양주시에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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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승희씨는 지난 7.16일 방영된 KBS 생방송 가족이부른다 “가수”편에 출연하여 시상금으로 받은 상금 전액(120만원)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진접읍 사무소에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에 거주하는 남승희씨는 진접읍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온 남양주시민으로 2008년도에 1집앨범 '두근두근'으로 가수에 첫 데뷔 하였으며 각종 고향의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남씨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아동들에게 비록 작은 정성 이지만 필요한 것을 구입 하여 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진접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북부희망케어를 통하여 진접읍 관내 저소득층 아동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6일 KBS 아침마당 왕중왕을 뽑는 대결을 펼치기 위해 출연 예정인 남승희씨는 "다시한번 우승을 하게 된다면 우승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접읍장은 아름답고 인정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남승희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살기좋은 진접읍 만들기에 많은 읍민들과 단체들이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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