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종화)은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숙)가 하천 살리기 생명 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EM흙공던지기를 실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용암천, 청학천 등 수생환경이 풍부한 별내면의 마을환경을 활용한 마을 특화 사업으로,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EM흙공을 관내 소하천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투척하며 하천살리기 활동을 펼쳤다.

김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흙공이 장기적으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책로로 사랑받는 용암천이 보다 쾌적한 하천으로 복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흙공으로 인해 하천이 깨끗하게 정화돼 맑은 물이 흐르게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가꾸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 환경 지킴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