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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경제가치 창출의 해 |
| 가평, 2010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기세 속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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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빛 고을, 에코피아-가평을 이루기 위한 경인년 새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가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백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진용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에코피아-가평을 위한 성장발판이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되었다″면서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군수는 민선4기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지역경제활성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교육환경, 지역인프라, 농업경쟁력확보 및 군민복지등 군정 전 분야에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백호의 강인한 기세를 받아 군정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하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 ▶친환경 녹색성장시대 선도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균형개발 ▶주민이 공감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6백여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역설했다.
한편 이 군수는 강한희망은 현실로 이룰 수 있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예시하며 군정방향과 목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밀도 있고 속도 있는 군정이 전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우리는 짓눌림을 역이용해 지속성장의 틀을 마련했다며 가평인의 의지와 기상은 어떤 도전과 어려움도 뛰어넘을 수 있다며 군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은 직원 신년하례를 끝으로 2010년의 가평의 무한발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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