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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경기도 역사 바로알기 특강교육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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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여주21C농업인대학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으로 강대욱 경기도박물관 초대관장과 한승남 향토사학자를 초청해 3개 과정 합반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교육을 실시했다.
강대욱 관장은 “경기도 역사 바로알기”라는 강의에서 한반도의 젖줄, 조선왕도 5백년 21C 한민족의 생명수인 한강을 통해 경기도와 여주의 역사를 이야기 실타래처럼 엮은 특강교육을 실시했다.
한승남 향토사학자는 “목은집(牧隱集)에서 제시된 중국에서 온 서리태콩을 처음 심은 사람은 둔촌(遁村)선생 이집(李集)이고, 처음 심은 始種地(시종지)는 흥천면 외사리 흑두지(黑豆地)라고 소개”하는 등 여주의 고문헌을 통해 여주 지명에 따른 역사를 소개해 교육생의 흥미를 더했다.
이 교육은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코자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을 3개 과정 합반교육 형태로 이어가고 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이미 교육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도 함께 청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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