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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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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 흥천면(면장 이근태)에서는 여주 여강로타리클럽(회장 조경진)의 후원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여강로타리클럽의 후원금 1800여만원과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번째로 흥천면의 장애인 조손가정이 선정되어 지난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9월8일 완공 예정에 있다.
이번 집수리사업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장애인 조손가정으로 낡은 컨테이너 시설에 외부는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생활하고 있으며, 실내 바닥 누수 및 외부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외부벽을 설치하고 내부에 침실, 주방 겸 거실 및 화장실 등을 설치해 좀 더 아늑하고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조경진 여강로타리클럽 회장은 “늦은 더위로 힘은 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일이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현장을 방문한 흥천면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상 가정에게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백미 10kg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잊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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