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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평생학습축제 폐막...100만여 명 다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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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4일 동안 전시.경연을 마치고 5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이번 축제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무대경연 성인 부문 최우수상은 '해녀 노 젓는 소리'를 공연한 서귀포시 성산읍주민센터 한마음민요동아리가 수상했다.
무대경연 어르신 부문에서는 '우리 춤 체조'를 선보인 대전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평생동무들, 청소년 부문에서는 '색소폰 앙상블'을 연주한 경남 통영시 더샾이 각각 차지했다.
또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사례발표에서는 '제주 오름과 숲길의 학습생태활동'을 소개한 제주시 동아리 오르메가 최우수상을 타고 작품전시 경연에서는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쵸크아트'를 소개한 광명시 POP랑 폼이랑 쵸크랑 동아리가 받았다.
교과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이천시, 경기도교육청 등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전국 76개 평생학습 도시, 1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평생학습 특성화 단체ㆍ기관 등이 참가해 홍보 부스 370개를 운영했다.
또 평생학습동아리 무대 경연에는 청소년, 성인, 어르신, 장애인 등 부문에서 211개 동아리가 참여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를 주관한 이천시는 축제를 다녀간 100만여명 관람객을 통해 배우며 사는 인생이 즐겁고 값지다는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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