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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곳곳에서 ‘면민의 날’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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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한나 기자]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오는 21일 제38회 양평군민의 날을 앞두고 양평 지역 곳곳에서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면민의 날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종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옥천, 용문, 지평면에 이어 지난 5일 제15회 양서 면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양서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양서면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김덕수․송요찬 군의원, 박종덕․홍정석 도의원, 양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현재 양서면에는 배다리 설치사업, 물래길 조성 등 세미원․두물머리 광광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며 “서울에서 양평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양서면이 발전해야 양평이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양서면을 명품전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1일 지평 행정타운 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지평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가수(백미현, 우순실) 축하공연과, 팝핀, 비보이 공연, 지평초 락밴드 ‘꿈을 향해’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1천여명의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제21회 단월면민의 날은 오는 15일 다목적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양평읍을 비롯한 강상, 강하, 청운, 양동면은 격년제 실시로 올해 기념식 및 행사는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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