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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위한 브레인 양성 |
| 제4기 클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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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가평클린농업대학의 제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7명의 농업 브레인을 배출한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오는 11일부터 2월12일까지 3개과정(친환경농업과40명,생태농촌관광과40명, 여성CEO과40명)의 신입생 120명을 선발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4시간에 걸쳐 교양강좌, 전문기술교육, 현장교육 및 특별활동 과정강의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선도할 인재들로 양성된다.
3개의 과정중 친환경농업과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응용될 수 있는 기술과 생산물의 판매 및 유통, 관련법률 등 친환경농업 및 전문농업기술 관련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생태농촌관광과에서는 농업농촌과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그린투어리즘에대한 전반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또한 여성CEO과에서는 여성지도자로서의 능력배양을 위한 리더쉽 등 소양교육, 전문기술교육 이론 및 실습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은 이를 위해 관련분야 국내 저명한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빙하기 위해 현재 섭외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기술 기초이론은 지역 실정에 맞게 직원(전문지도사)들이 심도 있는 강의들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클린농업대학을 통해 선진농업의 경험도 습득하고 농업의 기초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용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 만큼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평클린농업대학 신입생은 1월11일부터 2월12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서류심사 및 선발심의회 절차를 거쳐 오는 3월중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응시원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2장 등을 지참하여 기간 중에 직접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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