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업인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열리는 양평군 양서체육공원에 띄운 노란색 대형 에드발륜을 통해 대회와 일정 등을 안내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이를 홍보하고 있다는 것.

협의회의 이번 홍보는 양평지역에서 열리는 세계 유기농 문화 피크닉인 "2011 양평 오가닉 문화 퍼레이드"에 온 군민이 동참하고 도시민이 많이 찾아와 성황리에 문화 행사를 끝마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홍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오가닉문화퍼레이드행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간 양평세미원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건강한 삶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유기농과 창의력 넘치는 문화의 장(場)이 펼쳐진다.

오가닉문화퍼레이드 행사일정은  9월 28일~10월 5일까지 오가닉 아트페어가 진행된다. 10월 1일 오후 7시부터 유기농 영화제가 열린다. 10월 1일~3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터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10월2일에는 대한민국 떡 명장.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가 펼쳐지고, 오가닉 문화공연으로 유기섬유패션쇼와 음악공연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