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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도서관 '신나는 다문화' 프로그램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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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택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신나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다문화” 프로그램은 '세계동화읽기', '신나는 다문화놀이', '다문화, 수다를 말하다'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0년 4월 개관부터 다문화 자료를 비치하고 다문화영상자료실을 운영하여 다문화 도서관으로 특화된 평내도서관은 다양한 평생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들의 학습욕구와 더불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다문화”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세계동화읽기'의 참여대상은 초등학생과 부모를 동반한 유아이며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신나는 다문화놀이'는 즐거운 놀이를 통해 다문화를 배워보는 프로그램로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이며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다문화, 수다를 말하다'는 결혼이주여성과 한국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에 대한 대화를 통해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평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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