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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공무국외 연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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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임진규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광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의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7박 9일 동안 정희익 부의장을 선두로 의원 4명, 직원 2명 등 총 6명이 유럽(프랑스, 독일)으로 공무국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금년도 집중호우로 곤지암ㆍ경안천이 범람해 인명사고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터널식 복개 하수도 시설인 파리의 지하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견학해 하수시설 체계, 운영관리 측면 등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하고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절약ㆍ재활용 및 잠재된 공간을 친환경 녹지공원으로 재조성한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promenade plantee)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현장을 방문, 기관 관계자로부터 파리의 친환경 우수사례 정책에 대하여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선진화된 유기농 산업 등을 벤치마킹하고자 유기농 농장 및 축산 농가를 견학, 친환경 곡물재배 및 야채재배로 축산업을 병행하는 운영현황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며 직거래 판매시스템 연구조사에 대한 자료수집으로 광주시 하수ㆍ재활용ㆍ농업 분야에 대한 개선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의장은 “부족한 경비를 자부담으로 실시하는 연수인만큼, 유럽의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 및 친환경 녹지 산업과 유기농 농업 및 축산 우수 분야 등에 대한 비교 답사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의정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성 있는 연수가 되도록 하고 동료의원들이 의정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찬 보고서를 작성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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