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중3'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사진=용인미래교육센터 제공)

[용인=팔당유역신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총 4회에 걸쳐 2022 꽃길 염원 프로젝트 '꽃보다 중3' 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7일 용인미래교육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졸업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진로체험과 문화공연을 접목한 축제다.

1부에서는 10개의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설계를 돕고 2부에서는 박한울 마술사의 진로매직콘서트와 덕영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루미너스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끼와 열정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11월 30일 용신중학교 ▲12월 1일 모현중학교 ▲12월 5일 영문중학교 ▲12월 6일 용인신촌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꽃길 염원 프로젝트 '꽃보다 중3'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학교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한 참여 및 궁금한 사항은 용인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031-328-9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