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가 1월 6일자로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승진 인사이다.

인사내용은 ◆ 5급 의결 △ 신용철 의회사무과장 직무대리 ◆ 6급 승진 △ 의정팀장 엄혜란, 지방운전6급 김만수 등 총 3명이다.

최정용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자체승진 인사인 이번 인사는 의회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의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화된 의회 위상에 걸맞게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소속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