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팔당유역신문] ‘2023년 하남시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하남시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채용박람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여성경력이음터(덕풍동로 119 4층)에서 개최된다. 하남시 관내 선별된 16개 우수기업(직접채용 8개, 간접채용 8개)이 참여한다.

직접 채용기업은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간접 채용기업은 이력서 접수대행을 통한 간접채용 방식이다.

이날 하남시는 ▲성공면접스킬 특강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여성취업지원 프로그램 접수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채용박람회 참여 희망 여성 구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1부(오전 10시~오후 1시)에 참석하거나, 현장 예약으로 2부(오후 2시~4시)에 참여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박람회에 참석한 참여자에게 일자리 알선·최신 취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 여성 박람회 관련 문의와 사전예약은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하남여성경력이음터(031-790-624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