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북부경찰서가 별내별가람역 내에서 유관기관 합동 가정폭력(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북부경찰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별내별가람역 내에서 유관기관 합동 가정폭력(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등 ㈔전국가정폭력상담소 협의회 북부권역 7개 기관과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대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남양주시 오남 호수공원에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예방 플래카드를 게첨해 이웃·시민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우리의 건강한 가정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이를 위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