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열린 용문천년창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이 용문천년시장에 신규 창업자에게는 사무공간 제공과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기존 창업자에게는 지속가능성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양평군은 지난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용문천년창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 송진욱·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원, 함영춘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100명 정도가 참석했다.

행사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 식전공연과 함영춘 상인회장에 인사말로 시작했다.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연면적 572.07㎡(173평) 지상 3층 규모에 시설로 1층 공중화장실, 2층 공유오피스, 3층 교육장, 체험장으로 조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천년시장 용문천년창업센터가 새롭고 활기찬 시장의 도우미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