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이 ‘2023년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학교’ 교육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5회차로 진행된다. 평생교육 강사들의 활동을 고려해 주·야간반으로 나눴다. 주간반은 오후 2시~4시,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강사 마인드 설계와 강의 구성법, 전달력 향상을 위한 발성법, 학습자와의 소통법 등 평생교육 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부터 강사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각 운영 과정별 30명이다. 관내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고,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p21.go.kr/lll)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의 마음가짐을 다시 일깨우고, 개인의 역량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평생교육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사학교에 참여한 강사는 오는 2024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 서류심사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p21.go.kr/)에서 확인하거나, 양평군청 평생학습과(031-770-2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