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팔당유역신문]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 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 2기 수강생’을 오는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에는 예술실기, 인문학 등 호응이 좋았던 여러 분야의 강의를 1기에 이어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8월 28일 시작하고, 주 1회씩 전체 16주 동안 운영된다. 성인강좌 5개, 어린이강좌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자세한 교육내용과 신청방법은 광주시문화재단 누리집(www.nsart.or.kr)을 참고하면 된다.

정규 성인강좌는 ▲피아노(일상이 특별해지는 피아노 Vol.2) ▲수묵화(수묵화를 그리는 시간) ▲성악(기초부터 다른 성악 Vol.2) ▲서양화(미술시간, 서양화의 시작) ▲글쓰기(나를 발견하는 글쓰기_한없이 깊고 즐겁게)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정규 어린이강좌는 ▲바이올린(기초탄탄 바이올린 Vol.2) ▲발레(꿈꾸는 발레리나) 등 2개 강좌를 마련했다.

정규강좌 마지막 16회 수업은 ‘마침표 수업’으로 운영한다. 4개월 동안의 학습 내용을 선보이고 마무리하는 수업으로 운영 예정이다. 어린이강좌는 부모님을 초청해 참관수업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일상에서 접하는 것들 모두 예술이라는 가치 아래 광주시민들에게 예술아카데미를 통해 예술적 경험에 기여하겠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