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팔당유역신문]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하남스타트업캠퍼스)가 하남 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가·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사업화·지식재산권 실무 교육’ 참여 교육생을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초기창업자·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실무 교육이다. 창업 7년 이내(하남스타트캠퍼스 입주기업, 하남시 기업 임‧직원) 하남시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하남시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사업화·지식재산권 실무 교육은 창업 실무에 필요한 기술사업화의 아이디어의 사업화 전략과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사업, 지식재산권의 스타트업 지식재산 전략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차시로 구성, KDB 산업은행 IT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다.

교육신청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교육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하남시 스타트업의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지원사업을 추진해 하남시를 건강도시 조성, 기술창업 스타트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