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팔당유역신문]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북스타트 ‘자연오감 주말 책놀이’를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기부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자연오감 주말 책놀이는 평일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으로 나눠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