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강천섬 가을 풍경과 함께 즐기는 힐링 작은 음악회와 어린이 독서광장을 마련, 운영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강천섬, 가을에 빠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천섬, 가을에 빠지다’ 프로그램은 강천섬의 가을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힐링 작은 음악회’와 ‘어린이 독서광장’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힐링 작은 음악회는 10월 14일, 11월 4일, 5일, 18일에 걸쳐 모두 4회 동안 진행된다. 가을바람과 같이 잔잔한 선율을 담은 기타, 피아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스킹 공연으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독서광장은 11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강천섬 은행나무 풍경 아래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그림책 버스킹,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힐링 작은 음악회는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 독서광장 프로그램은 10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참여자 모집 공지가 게시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가을을 맞아 강천섬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의 힐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