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소비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시가 지난 24일 소비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소비자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비자 상담과 함께 소비자 피해구제 활동의 효율성 향상과 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복잡하고, 다양해진 소비자 분쟁사례,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늘어나는 소비자 분쟁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푸드테라피’ 특강과 ‘수목원 체험’이 이뤄져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애쓰는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애쓰는 소비자단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똑똑한 시민 소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는 소비자 분쟁 상담, 피해구제를 위한 소비자상담실 운영, 소비자 교육사업, 지역 내 생활필수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모니터링 실시 등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