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시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각 부서 관리감독자, 도급 등 사업담당자 등 약 2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국소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구축된 남양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요소인 ‘위험성 평가’와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2가지 콘셉트를 교육 주제로 정했다.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협력해 ▲1회차 위험성평가의 이해 ▲2회차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내용을 교육 예정이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 모든 직원이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