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이 관내 중장년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과 보상, 상황별 방어운전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마련, 운영한다.

양평군은 ‘중장년 자동차 문화교실’ 과정에 참여할 중장년 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자가용 사용이 빈번한 중장년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행 교통관계법령에 따른 올바른 운전 방법과 자동차 관리요령 등을 제대로 교육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했다.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45세에서 65세 미만의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초보·여성 운전자에게 특히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031-770-29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