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신규지정된 5개 업체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사진=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5개 업체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지정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환경, 표창 실적 등에 대해 평가하고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자동차정비업 부문 ▲㈜경기자동차(진접읍) ▲남양자동차공업사(진접읍) ▲풍양현대모터스(오남읍) ▲㈜호평1급자동차공업사(호평동) ▲한국지엠덕소바로서비스(와부읍) 등 5곳이다.

지정된 사업자는 3년간 업체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각종 홍보 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양주시 강호갑 자동차관리과장은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범사업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범사업자 지정 사업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