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인 20일(토요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주민들의 고견을 경청하기 위해 아침 일찍 미사3동을 찾았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미사3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 시장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일일이 메모하면서 답변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이 시장의 행동은 주민들의 건의를 그냥 듣고 시간이 지나면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고견을 깊이 새기겠다는 의미가 있어 참석한 주민들의 신뢰를 더 하고 있다. (사진=이현재 시장이 주민의 건의를 메모하고 있는 모습./이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