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교도소 관계자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여주교도소 제공.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 소재 여주교도소(소장 박진홍)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8일 교도소에 따르면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남읍행정센터로부터 추천받은 7가구에 총 14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여주교도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근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박진홍 소장은 “여주교도소 소속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위문금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교도소 직원 일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