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양평교육지원청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양평 관내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에 이어‘2024년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급식직종, 미화직종, 당직직종, 시설직종 등 직종별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양평교육지원청은 ▲산업보건과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건강증진과 근골격계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 ▲MSDS(물질보건안전보건교육)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과 이행사항에 관한 사항 등의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양평교육지원청 백성열 행정과장은 “안전보건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장 위험성평가 결과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집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효성 있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