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4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이천점에 임직원 헌혈증서 35매를 기증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이천=팔당유역신문]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4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이천점에 임직원 헌혈증서 35매를 기증했다.

공단은 지난 2020년 한마음혈액원과 협약체결 이후, 지역 내 헌혈 문화 구축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 나눔,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4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과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춘 이사장은 “공단의 헌혈 참여 캠페인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재활용 물품 기증, 장애인 자립농장 일손돕기 봉사 활동 등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