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팔당유역신문] 남양주시가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이하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은 시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미국 뉴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 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 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전체 7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예정이다.

참가기업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며, 왕복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섭외, 현지 시장성조사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본 사업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www.nyj.go.kr) 공고문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누리집(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상세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031-590-2738)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2, 71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