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여주 청년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이하 ‘여·스·케’)’를 진행한다.

여·스·케는 지난 2020년도부터 청년들의 마인드 케어를 위해 지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옴니핏 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마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스·케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시스템(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 02089)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는 청년들이 원하는 주제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다양한 고민으로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보듬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031-884-2055~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