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봄 마중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 대청소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와 용문면 기관·단체, 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팔당유역신문] 양평군 용문면이 지난 13일 오전 7시 전진선 군수와 용문면 기관·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새봄 마중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길가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않는 올바른 주민의식 정착이 중요하다”며 “각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진선 양평군수가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에 참여해 길거리의 쓰레기를 주워 담고 있다.(사진=양평군청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 ‘다시찾고 싶은 용문면 만들기’를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과 기관·단체장,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무분별하게 길가에 방치되거나 투기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더 깨끗한 용문면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매력 넘치는 양평군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