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27./ 광주시 반딧불 환경활동가들이 26일 양벌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게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6일 양벌어린이집(원장 이현미)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2023년 자원봉사센터에서 40시간의 환경 교육과정을 이수한 반딧불 환경활동가(회장 윤숙향)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세, 6세, 7세를 대상으로 각 반에서 개별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OX퀴즈 등을 통해 원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교육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향후에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반딧불 환경활동가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인식개선과 지역 내 환경을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